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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상된 도시가스요금으로 엄청난 금액의 가스요금 고지서 '난방비 폭탄'에 맞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2022년 11월까지만 해도 체감하지 못한 도시가스요금이 본격적으로 추운 12월 날씨를 맞이하게 되어 보일러 난방을 틀게 되면서 2023년 1월에 엄청난 요금의 가스요금 고지서를 받게 된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요금 이상 이유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32평 아파트에서 실내온도 23도를 맞춰놓고 생활했는데 지역난방 요금이 19만 원이 나왔다"라고 하며 "이렇게 많이 나온 적은 처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도시가스 요금의 이유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의한 에너지 공급부족과 함께 코로나 사태 이후로 에너지의 수요가 폭증하는 등의 이유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하여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여 산업부 관계자는 "올 겨울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이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 추가요금 인상은 불가피 한 상황 입니다. 가스 업계의 LNG 현물 국제가격이 낮아져도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NG 현물 가격보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수입단가가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가 요금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절약방법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기.

수도꼭지
출처 국토부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놔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보일러의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야외 외출 시 보일러 외출 모드 틀어놓기.

보일러 외출모드
출처 국토부

외출 시 보일러를 끄게 되면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10시간 이내 귀가 한다면 외출모드로 해 놓아야 합니다.

 

 

보일러 틀 때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기.

가정 내 가습기 사용
출처 국토부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모두 난방비 절약을 습관화하여 조금이라도 우리의 돈을 아낄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