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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생일에 5억 5000만원 기부

 

이승기 생일 맞아 5억 500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최근 소속사와 정산금 갈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가수 이승기 씨가 오늘 1월 13일

본인 생일에 대한적십자사에 5억 5천만원을 기부 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투쟁을 이어오면서 가수 이승기씨는 소속사에서 지급해야하는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었든 전액 기부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승기 씨의 생일날인 오늘 이승기씨는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합니다

이승기씨는 대한적십자사를 직접 찾아가서 원할한 혈액수급과 헌혈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헌혈버스의 필요성에 많은 공감을 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5억 5000만원의 큰 금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합니다

이승기 생일 기부

이어서 가수 이승기 씨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이라는 표창으로

적집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하고 , 누정 기부금 5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을 임명 받았습니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쉽지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기부가 필요한

소중한 곳을 찾아가 기부를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승기씨의 기부 멘트

 

이승기씨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뜬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코로나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는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이 활성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도 전했습니다

 

이승기씨 소속사와의 갈등

 

가수 이승기씨는 2022년 12월 본인의 음원료와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며 본인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 등 임원 4명을 업무상 횡령 , 사기 혐의로 고소 하였습니다

갈등의 시작단계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결국 미정산금 등의 명목으로 48억여원을 일방적으로 보내고 

더이상 남은 정산금은 없다라고 하며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 하였습니다

이에 이승기씨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라고 하며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 기부를 하겠다고" 언론에 알렸습니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 기부

 

이승기씨의 기부릴레이는 이번 5억 5000만원이 처음이 아닌대요

2022년 12월 29일 이승기씨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직접 찾아가 20억원을 기부를 했었습니다

이에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기부금에 의해 개선된 병동의 일부 이름을

'이승기병동'으로 명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씨는 이번 2번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하고 하며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질것이며, 다시 여러 곳을 찾아마니며 

더 의미 있는곳에 쓰겠다" 라고 멋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의 이승기씨의 행보를 응원하며 좋은곳에 큰 금액을 기부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